캐즘에 트럼프 리스크까지…2차전지株 연일 신저가[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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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2차전지) 종목들이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 중이다.
장 중 11만 26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이틀 연속 경신했다.
삼성SDI(006400)와 LG화학(051910)도 장 중 2.48%, 2.65% 내린 33만 4000원, 31만 1500원까지 떨어지며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차전지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부각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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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차전지(2차전지) 종목들이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 중이다.
23일 오후 2시 39분 엘앤에프(066970)는 전일 대비 1800원(1.54%) 내린 11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11만 260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이틀 연속 경신했다.
삼성SDI(006400)와 LG화학(051910)도 장 중 2.48%, 2.65% 내린 33만 4000원, 31만 1500원까지 떨어지며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포스코디엑스(022100)는 1.97%, 포스코퓨처엠(003670)도 2.48% 내리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차전지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부각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불거지며 위험자산을 회피하고자 하는 심리가 확산된 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기차 세액 공제를 비롯한 현 정부 정책을 백지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의 여파로 배터리 산업 전반이 성장이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포르쉐가 2030년까지 전기차 80% 비중 계획을 철회했다"며 "순수 전기차 비중 확대는 좀 더 지연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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