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러닝메이트 후보군 심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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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 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자신의 러닝메이트 후보군을 본격적으로 물색하기 시작했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 물색은 에릭 홀더 전 법무장관과 그의 로펌인 코빙턴&버링이 맡았다.
로이터는 "에릭 전 장관의 참여는 민주당원들에게 베테랑 정치·법률 전문가가 해리스의 후보 선택 과정을 돕고 있다는 안심감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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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지 주지사들 물망 올라
이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 물색은 에릭 홀더 전 법무장관과 그의 로펌인 코빙턴&버링이 맡았다.
로이터는 “에릭 전 장관의 참여는 민주당원들에게 베테랑 정치·법률 전문가가 해리스의 후보 선택 과정을 돕고 있다는 안심감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홀더 전 법무부 장관은 오바마 행정부서 법무장관을 역임한 인물로, 미국 최초 아프리카계 법무장관이기도 하다. 법무장관 퇴임 후에는 공정한 선거구 재조정을 촉진하기 위한 민주당 전국재분배위원회(NDRC) 의장으로 활동 하고 있다.
현재 해리스 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인물은 조쉬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 마크 켈리 애리조나 주지사, 앤디 베샤 켄터키 주지사,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등이다. 보수적인 지역이거나 경합주(州)의 주지사로서 경합지에서의 지지를 이끌어낼 인물들로 평가된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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