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청담동 220억 빌딩 또 매입…550억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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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청담동 소재 빌딩을 220억원에 사들였다.
비즈한국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정재는 자신의 개인 회사인 베나픽처스 명의로 지난 6월 28일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빌딩을 220억원에 추가 매입했다.
이로써 이정재는 3년 전 절친한 배우 정우성과 함께 공동 명의로 330억원에 사들인 청담동 빌딩까지 포함하면 총 550억원대 건물주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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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한국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정재는 자신의 개인 회사인 베나픽처스 명의로 지난 6월 28일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빌딩을 220억원에 추가 매입했다.
2015년 완공된 해당 건물은 학동사거리와 청담사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315.3㎡(95평), 건물연면적 1136.51㎡(344평)다. 이정재는 부동산 계약일에 베나픽처스 사업 목적에 ‘부동산 임대업’을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정재는 3년 전 절친한 배우 정우성과 함께 공동 명의로 330억원에 사들인 청담동 빌딩까지 포함하면 총 550억원대 건물주가 된 셈이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를 오는 12월 27일 앞두고 있다. K-드라마 최초 제작비 1000억원 시대를 연 이 드라마는 미국행을 포기한 ‘기훈’(이정재)이 자신만의 목적을 품은 채 다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정재는 회당 100만 달러(약 13억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3까지 13부작으로 기획돼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정재가 받을 예상 출연료는 1300만달러(171억3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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