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전 3할' 김하성, SD 스윕 질주 일궈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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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전 타율 0.300의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연속 스윕을 일궈낼 수 있을까.
한국 시각 24일(수)부터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 3연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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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워싱턴전 타율 0.300의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연속 스윕을 일궈낼 수 있을까.
한국 시각 24일(수)부터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 3연전을 펼친다. 올 시즌 두 팀은 한 차례 맞붙었고, 당시 샌디에이고가 홈에서 스윕을 가져간 바 있다. 약 한 달여 만에 재회한 두 팀의 맞대결에서 웃을 팀은 어디일까.
원정 9연전을 소화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이번에는 워싱턴으로 향한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224, OPS 0.695, 10홈런, 18도루를 기록 중이다. 지난 6월, 펫코파크에서 치러진 워싱턴과의 첫 3연전에서는 10타수 3안타 1타점 2볼넷 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시리즈 스윕에 기여했다. 후반기에 접어든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신고하며 좋은 시작을 알린 가운데 워싱턴을 상대로 타격감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역시 갈 길이 멀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샌디에이고는 승률 5할대를 유지 중이지만, 뉴욕 메츠, 애리조나에 밀려 와일드카드 순위에도 들지 못한 상황이다. 후반기 첫 경기인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위닝 시리즈를 챙긴 샌디에이고가 워싱턴 원정에서도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까.
'어썸 킴' 김하성이 후반기 부활에 성공할지 기대가 모이는 샌디에이고 대 워싱턴의 3연전 경기는 24일 수요일 오전 7시 45분, 1차전을 시작으로 3차전 경기까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이외에도 오타니, 저지, 하퍼 등 MLB 슈퍼스타들의 활약까지 만나 볼 수 있는 2024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채널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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