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표, 미래소년 해체 후 재도약 나설까...새 콘텐츠 공개

지난 9일 그룹 미래소년 해체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최근 그룹 '미래소년'을 떠나보낸 손동표가 재도약에 나선다.

지난 22일 손동표는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하며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동표는 맑고 순수한 모습부터 천진난만한 모습까지 아우르고 있다.

개인 SNS 개설과 함께 손동표는 '동표 위키'라는 제목의 자기소개 영상도 올렸다. 손동표는 통통 튀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특히, 손동표는 2024년 목표에 대해 "팬분들과 자주 보고 싶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손동표는 그간 ENA-채널S '아이엠그라운드' SBS '강심장리그'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등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뭔지몰라요' '네모의 꿈' '지들맘대로' 등 다양한 웹 예능에 출연하며 모습을 비췄다.

방송 외에도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며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돼 엑스원(X1)으로 활동했던 손동표는 DSP미디어 소속 보이그룹 미래소년 멤버로 활동했지만 최근 그룹 활동을 매듭짓기도 했다.

미래소년은 지난 2021년 3월 17일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으로, 늘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소망을 담아 데뷔했다.

하지만 지난 9일 소속사 DSP미디어가 미래소년 해체를 공식화하면서 손동표를 비롯한 멤버들은 자필 편지와 함께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DSP미디어, 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