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암생명과학연구소, AI 신약 솔루션 개발 연구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23일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에서 'AI 솔루션 개발' 연구를 주관하는 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현진 목암연구소장은 "안전한 연합학습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한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중심의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신약 개발을 가속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목암연구소가 보유한 신약 개발 AI 역량이 연합학습과 함께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연합학습과 연구소 보유 신약 개발 AI 시너지 효과낼 것"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23일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에서 'AI 솔루션 개발' 연구를 주관하는 5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과기부는 산업계와 의료계,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신약 개발 데이터를 연합학습 기반 AI 모델을 활용해 신약 개발에 드는 비용과 기간을 단축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348억 원을 투입한다.
목암연구소는 광주과학기술원, 전북대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아이젠사이언스 등과 함께 신약 개발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실험데이터로 약물 후보 물질 발굴을 위한 약물이 체내로 흡수되는 과정을 예측하는 방법인 ADME·T 예측 AI 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신현진 목암연구소장은 "안전한 연합학습 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 우수한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중심의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신약 개발을 가속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목암연구소가 보유한 신약 개발 AI 역량이 연합학습과 함께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는 목암연구소가 주관연구기관으로서 참여한다.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윤성로 교수 연구팀(연구책임자 장문영 BK 부교수)이 공동연구기관으로 함께한다.
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