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ICE BOMB’ 캠페인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7. 23.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건설은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ICE BOMB 캠페인'과 더불어 현장 안전 점검을 비롯한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준수 여부 등 혹서기 특별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고용노동부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현장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혹서기를 맞아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팥빙수, 건강음료, 혹서기 용품 등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 출처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ICE BOMB 캠페인’은 롯데건설이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온열질환 예방활동이다. 혹서기 한 달간 전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팥빙수와 간식, 건강음료 및 혹서기 용품 약 3만2000인분을 나눠준다.

이날 현장에는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직접 방문해 550여명의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팥빙수와 건강음료, 혹서기 용품을 건넸다.

또한 ‘ICE BOMB 캠페인’과 더불어 현장 안전 점검을 비롯한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 준수 여부 등 혹서기 특별 현장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박현철 부회장은 온열질환 예방 핵심 3대 관리 수칙인 물·그늘·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옥외근로자 건강관리 운영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롯데건설은 고용노동부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현장 특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근로자에게 냉수 및 식염을 지급하고 냉방시설이 설치된 휴게소를 설치하고 있다.

폭염 단계별 작업 기준에 따라 옥외 작업과 휴식 시간을 관리하고,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하면 스스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 사용도 적극 권장한다.

이 외에도 지난해 개관한 AI시스템을 연계한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안전상황센터’를 통해 현장별 근로자의 실시간 체감온도와 온열질환 예방용품 착용상태 등을 모니터링해 실시간으로 관리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