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측 "뉴진스 멤버 강탈? 명백한 허위사실, 법적대응 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쏘스뮤직으로부터 멤버를 강탈해 뉴진스로 데뷔시켰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이 포함된 쏘스뮤직 연습생 N팀 (현 뉴진스) 데뷔 프로젝트에 브랜딩 역할로 참여했으나, 자신이 주도권을 갖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삼아 의도적으로 데뷔를 미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희진 대표 측은 23일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이 포함된 쏘스뮤직 연습생 N팀 (현 뉴진스) 데뷔 프로젝트에 브랜딩 역할로 참여했으나, 자신이 주도권을 갖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삼아 의도적으로 데뷔를 미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쏘스뮤직은 N팀의 데뷔를 2018년부터 준비해 왔고, 2021년 3분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 역시 쏘스뮤직 소속 연습생 시절이던 2021년부터 준비됐던 곡이다.
하이브와 쏘스뮤직은 2021년 3분기 N팀, 2022년 1분기 S팀(현 르세라핌)을 데뷔시키려 했으나 브랜딩 책임자인 민 대표의 거듭된 연기로 결국 데뷔가 무산됐고, N팀은 어도어로 이관됐다는 의혹이 나왔다.
그러나 민 대표 측은 이와 관련해 허위 사실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며, 향후 대응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