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신설 학교 행정업무 부담 던다...지침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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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신설 학교 개교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현장 목소리를 담은 '신설 학교 개교 행정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지침서를 통해 신설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업무부담이 낮아지고 학교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매년 개정된 법규와 지침 등을 반영해 지속해서 수정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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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신설 학교 개교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현장 목소리를 담은 '신설 학교 개교 행정업무 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침서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새로 개편했다. 신설 학교 개교업무 유경험자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조직(TF)이 함께 제작해 신설 학교 업무추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담았다. 내용은 △늘봄학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 신규 업무를 포함 △신설 학교 안전한 시설관리 부분 강화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안내 등이다.
특히 업무 담당자는 일정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며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업무 시간적 순서대로 내용을 배치하고 개교업무 전반적인 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로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지침서 제작을 위해 기존 업무 자료를 수집·분석했고, 신설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 담당자들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올 9월 개교 학교는 물론 도내 개발지역과 3기 신도시 신설 학교 개교 준비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지침서를 통해 신설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업무부담이 낮아지고 학교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매년 개정된 법규와 지침 등을 반영해 지속해서 수정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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