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을 때 어깨서 걸려” 이다은, 출산 경험담에 울기 일보 직전 “무서워”(남다리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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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둘째 낳기가 더 힘들었다는 출산 경험에 멘붕을 겪었다.
도예 선생님은 "그런데 키가 크신 분들은 골반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잘 낳으신다"고 안심시키면서도 "낳을 때 큰 애(딸)는 쑥 나왔는데 둘째는 어깨에서 한 번 걸렸다. 특별히 더 아픈 건 없었고 어깨에서 한 번 걸려서 출산할 때 의사선생님이 엉덩이 밀어주신다고 배를 밀어주시더라. 그러니까 (아이가) 나왔다"고 해 이다은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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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둘째 낳기가 더 힘들었다는 출산 경험에 멘붕을 겪었다.
7월 22일 공개된 채널 '남다리맥'에서는 8월 둘째 출산 예정인 이다은이 태교 도예 체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예 선생님은 "(자녀가) 두 명 있다. 자연분만으로 낳았다. 저는 둘째가 아들이었는데 더 힘들었다. 골격이 다르다. 큰 아이 때는 쑥 나오는 느낌이었는데 둘째는 어깨에서 걸리더라. 남자 애들이 골격이 커가지고. 저희는 6살 터울이었는데 둘 다 초산인 느낌이었다. 저는 둘째가 좀 더 힘들었다"고 출산 경험을 털어놨다.
이전까지 둘째 출산이 좀 더 수월하다고 들었다는 이다은은 도예 선생님의 말에 울기 일보 직전의 얼굴이 됐다.
도예 선생님은 "그런데 키가 크신 분들은 골반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잘 낳으신다"고 안심시키면서도 "낳을 때 큰 애(딸)는 쑥 나왔는데 둘째는 어깨에서 한 번 걸렸다. 특별히 더 아픈 건 없었고 어깨에서 한 번 걸려서 출산할 때 의사선생님이 엉덩이 밀어주신다고 배를 밀어주시더라. 그러니까 (아이가) 나왔다"고 해 이다은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다은은 울상이 된 채 "나 왜 이렇게 배가 당기는 것 같지? 그 생각을 하니까 배가 당긴다. 어떡해. 무서워. 왜 이렇게 집중이 안 되냐"며 멘붕이 온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난 윤남기와 재혼했다. 이들은 MBN '돌싱글즈 외전'에 출연해 둘째 출산 준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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