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왕 우리 아이 좋아하겠네”…여름방학에 특별한 ‘동물투어’ 선보인다는데

박승주 기자(park.seungjoo@mk.co.kr) 2024. 7. 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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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을 관찰하는 특별한 동물 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동물원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판다, 바다사자 등 동물들을 관찰하고 장소별로 인증도장을 찍어 탐험지도를 완성하는 형식이다.

동물을 위한 환경보호 방법을 탐험지도에 작성한 뒤 네이버 팬카페 '주토피아'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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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
내달 18일까지 여름방학 맞아 선봬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 [사진 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을 관찰하는 특별한 동물 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동물원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쿨 썸머 트립 스탬프랠리’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판다, 바다사자 등 동물들을 관찰하고 장소별로 인증도장을 찍어 탐험지도를 완성하는 형식이다.

판다월드, 뿌빠타운 등 총 6곳의 미션 장소에서 탐험지도를 받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3곳 이상에서 스탬프를 찍어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는 바오 하우스에서 스페셜 동물 배지를 받을 수 있다.

각 미션 장소에서는 주키퍼(사육사)들이 동물들의 특징을 얘기하는 ‘애니멀톡’ 프로그램도 열린다. 동물을 위한 환경보호 방법을 탐험지도에 작성한 뒤 네이버 팬카페 ‘주토피아’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에버랜드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도보로 탐험하는 ‘로스트밸리 썸머 선셋 어드벤처’도 운영한다. 수의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수의사 아카데미’도 다음달 3일부터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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