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걸그룹 센터의 위엄…이나은, 수수한 옷차림에도 숨겨지지 않는 미모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이나은 인스타그램 캡쳐

가수 이나은이 수수한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2일 이나은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나은은 거울을 보며 외모를 점검하는 모습이다.

명품 브랜드 제품들로 치장하지도, 과한 메이크업을 한 것도 아니지만 모자를 착용했음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해 청순한 외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사진=이나은 인스타그램 캡쳐

지난 2015년 걸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나은은 그룹의 콘셉트와 딱 맞는 청순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으며 단숨에 팀의 센터로 자리 잡았다. 2018년에는 웹드라마 '에이틴(A-teen)'에서 김하나 역을 맡으며 연기력까지 인정 받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이나은은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 생활을 병행했고, 올리브채널 '겟잇뷰티 2020'에 출연하면서 뷰티 MC로도 활약했다.

한편 7년간 활동을 이어오던 에이프릴은 지난해 1월 공식 해체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