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국 부통령 "광범위한 지지 확보‥대선후보 공식지명 기대"

이재훈 arisooale@mbc.co.kr 2024. 7. 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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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조만간 공식 후보 지명과 수락이 이뤄질 것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AP통신은 자체 설문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의원 가운데 최소 2천668명의 지지를 얻어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단순 과반수인 1천976명을 훌쩍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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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조만간 공식 후보 지명과 수락이 이뤄질 것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해리스 부통령은 성명을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받기 위한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지지를 얻은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조만간 후보 지명을 공식적으로 수락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AP통신은 자체 설문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의원 가운데 최소 2천668명의 지지를 얻어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단순 과반수인 1천976명을 훌쩍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앞서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선대본부 연설에서도 대권 도전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이재훈 기자(arisooal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006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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