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멜론의 전당 '실버클럽' 입성..20억 스트리밍 돌파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멜론의전당

가수 영탁이 멜론 누적 스트리밍 수 20억 회를 돌파하며 멜론 '빌리언스(Billion) 실버클럽'에 입성했다.

'빌리언스(Billion) 클럽'은 멜론이 집계하여 누적 합산 스트리밍 횟수가 10억회 이상인 놀라운 데이터를 기록하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공간으로 구간별로 누적 스트리밍 10억회 이상은 '브론즈 클럽', 20억회 이상 '실버 클럽', 50억회 이상 '골드 클럽' 100억회 이상은 '다이아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제 (22일) 기준 영탁은 누적 스트리밍 20억 882만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탁은 2005년 9월 12일 영화 '가문의 위기' OST 'I Can't Breathe (Love Theme)'로 데뷔하여 19년 동안 다양한 음악 활동과 꾸준히 음원을 발매해 왔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가수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같은 해 '2020 제 12회 멜론 뮤직어워드 송라이터상'과 '2024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 유니버셜 싱어송라이터 아이콘'상 수상으로 대중들에게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인정 받았으며, 직접 작사ㆍ작곡한 곡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멜론 음원 누적 스트리밍 20억 돌파는 더욱 의미가 있다.

멜론이 기록한 영탁의 앨범 하이라이트 순위에는 1위 2022년 7월 4일 발매한 정규앨범 1집-'MMM' (529M; 5억 2천 9백만 스트리밍), 2위2023년 8월 1일 발매한 정규앨범 2집-'FORM' (403M; 4억 3백만 스트리밍), 3위 2018년 10월 21일 발매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133M; 1억 3천 3백만 스트리밍), 4위 2022년 2월 10일 발매한 '전복 먹으러 갈래' (93M; 9천 3백만 스트리밍), 5위는 2021년 2월 10일에 발매한 '이불' (74M; 7천 4백만 스트리밍) 순으로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영탁은 3월 코레일 홍보대사를 시작으로 5월에는 몽골 관광 홍보대사, 7월에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가수 뿐만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전국 CGV에서 <2023 영탁 단독콘서트 : 탁쇼2>가 7월 18일에 개봉되어 절찬리에 상영되고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