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머크, 유니티SC 인수 추진… AI 반도체群 강화

박순원 2024. 7. 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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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과학기술기업 머크가 프랑스에 본사를 둔 반도체 관련 계측·결함 검사 장비 공급업체 유니티SC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팅(HPC),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화합물 반도체의 안정성, 품질 및 비용을 개선하고 제조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계측 및 검사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계측 및 검사 솔루션은 반도체 제조의 핵심 단계로, 특히 이종 3D 최첨단 패키징 디바이스의 제조에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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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과학기술기업 머크. <머크 제공>

독일의 과학기술기업 머크가 프랑스에 본사를 둔 반도체 관련 계측·결함 검사 장비 공급업체 유니티SC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1억5500만유로(약 2342억원)로 향후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에 따라 지급액이 추가될 수 있다.

머크는 이번 양사 간 결합으로 글로벌 반도체 디바이스 제조 고부가가치 솔루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팅(HPC),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화합물 반도체의 안정성, 품질 및 비용을 개선하고 제조 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계측 및 검사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계측 및 검사 솔루션은 반도체 제조의 핵심 단계로, 특히 이종 3D 최첨단 패키징 디바이스의 제조에서 중요하다.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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