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제주도의회, 민생경제 활력 해법 찾기 시동

변지철 2024. 7. 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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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도의회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찾아 경제·도시재생·교육 기관을 방문, 현장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이상봉 의장은 "제주의 민생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단순 보여주기식 현장 방문이 아닌 원도심이 가진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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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의회가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제주도의회 전경 [제주도의회 제공]

도의회는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제주시 원도심 지역을 찾아 경제·도시재생·교육 기관을 방문, 현장 의견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또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는 원도심 상권 현장도 점검, 원인 분석과 함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의회는 24일 제주북초등학교와 제주도시재생센터, 칠성로 아케이드 상가거리 현장 점검을 하고 이어 25일에는 중앙로 상점가 일원 상인단체, 중앙지하상점가 일원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상봉 의장은 "제주의 민생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단순 보여주기식 현장 방문이 아닌 원도심이 가진 다양한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도심 지역 현장 간담회에는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양영식 농수축경제위원장, 오승익 교육위원장과 각 상임위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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