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ex-시민재해 예방단’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한 'ex-시민재해 예방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단은 총 50명을 선정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시민재해 대상시설물 확인·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기타 위험요소 신고,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시설물 안전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안전한 고속도로를 위한 ‘ex-시민재해 예방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시민재해 예방단은 노후된 시설물이 가장 많은 서울·경기·인천지역이 대상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위해서는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예방단은 총 50명을 선정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시민재해 대상시설물 확인·점검에 직접 참여하고, 기타 위험요소 신고,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시설물 안전 파트너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인원에 대해서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참여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월 최대 5만원)를, 우수 참여자에게는 포상금(최대 30만원)을 지급한다.
‘중대시민재해’는 교량, 터널 등 주요시설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재해로,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게 되므로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
공사는 올해 7월부터 시행중인 ‘시민안전 신고 포상제’를 시작으로 이번 ex-시민재해 예방단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중대시민재해 예방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고속도로 주요시설 확인․점검을 통해 국민의 시선에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고속도로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재해 예방단 모집 및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채도사’ 개그맨이자 가수 장두석, 지병으로 별세…향년 66세
- '병역 기피' 유승준, UFC 데뷔 준비 깜짝 근황…"내 팔뚝이 제일 굵다"
- “상록수처럼 우리 곁에 계실 것”…대중예술 인사들 애도의 물결
- 황정음의 '7살 연하남'은…누적연봉 50억, 강남건물주 김종규
- '쯔양 과거 유출' 변호사 "이유 막론하고 사과…돈 뜯을 줄 몰랐다"
- ‘복통호소’ 24세女 뱃속서 1㎏ 머리카락 뭉치 나왔다…‘이 병’ 원인이었다
- 유지태, 北인권행사 연설 나섰다 “가장 어두운 곳 손 내밀어달라”
- ‘홍명보 선임 논란’에 축구협회 입장은?…“특혜 없었다”
- 백종원 '연돈불카츠 사태' 입 열었다…"기업 죽이기"
- '바이든 후계자' 해리스 남편, 홍석천과 인연 재조명…“참 좋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