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나 오픈 1타차 준우승' 유해란, 여자골프 세계랭킹 20위로 도약

이재상 기자 2024. 7. 2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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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 오픈에서 준우승한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세계랭킹 20위에 자리했다.

2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유해란은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나 오픈 우승자인 완나센은 지난주 43위에서 10계단 오른 33위가 됐다.

지난주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도 열리지 않아 국내 선수들의 랭킹에도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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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3위·양희영 4위·김효주 13위
세계랭킹 20위에 오른 유해란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이나 오픈에서 준우승한 유해란(23‧다올금융그룹)이 세계랭킹 20위에 자리했다.

23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유해란은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지난 22일 끝난 데이나 오픈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 20언더파 264타를 친 짠네티 완나센(태국)에 1타 뒤져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데이나 오픈 우승자인 완나센은 지난주 43위에서 10계단 오른 33위가 됐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고진영(솔레어)이 3위, 양희영이 4위, 김효주(롯데)가 13위였다.

상위권은 큰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다와 릴리아 부(이상 미국)가 1~2위를 지켰다.

지난주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도 열리지 않아 국내 선수들의 랭킹에도 변화가 없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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