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신입생' 요로, 벌써 친한 친구 생겼다... "마이누랑은 정말 친한 사이, 내게 메시지도 보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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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요로가 벌써 친해진 선수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 시간) "레니 요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한 후 정말 친해진 첫 번째 선수를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19일(한국 시간) "맨유는 레니 요로의 입단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 요로는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라고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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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니 요로가 벌써 친해진 선수를 공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3일(한국 시간) "레니 요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한 후 정말 친해진 첫 번째 선수를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19일(한국 시간) "맨유는 레니 요로의 입단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 요로는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라고 공식화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차세대 센터백'으로 평가받던 요로는 레알 마드리드와 회담을 가진 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으로 보였다. 요로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을 비롯한 여러 클럽들이 요로의 영입 경쟁에서 발을 뺐지만, 요로는 마드리드에 마음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요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릴로부터 5,000만 유로(약 755억 원)에 추가 1,200만 유로(약 181억 원)를 더한 계약에 합의하면서 맨유로 이적했다. 요로는 맨유로 이적하자마자 레인저스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팬들은 이미 요로의 진정한 능력을 맛보았다.
경기 시작 15분 만에 요로는 왼쪽 측면의 빈 공간을 노리고 달려들던 샘 머레이를 찾아 크로스 패스를 연결했다. 또한 요로는 레인저스 공격수 사이리엘 데서스가 안드레 오나나를 향해 슛을 시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 멋진 마지막 태클을 선보였다.
한편 요로는 맨유 공식 웹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맨유 우상인 센터백 리오 퍼디난드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이미 우정을 쌓은 선수 한 명을 공개하기도 했다. 요로는 "나는 코비 마이누와 정말 친한 사이인데, 이는 내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가 내게 메시지를 보냈다. 정말 좋은 친구다"라고 밝혔다.
마이누는 올여름 잉글랜드 대표로 유로 2024에 출전했기 때문에 새 시즌을 앞두고 아직 맨유와 프리시즌 훈련을 시작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올여름 맨유가 새로 영입한 조슈아 지르크제이라는 또 다른 선수와도 친분을 쌓았다.
마이누는 잉글랜드가 유로 2024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탈락시킨 후 네덜란드의 공격수 지르크제이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지르크제이는 맨유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마이누가 자신에게 한 말을 공개하며 "그는 내가 올 거냐고 물었다. 저는 '결승전 끝나고 곧 보자'라고 답했다"라고 말했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야후 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은 "레니 요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한 후 정말 친해진 첫 번째 선수를 공개했다"라고 보도
-요로는 "나는 코비 마이누와 정말 친한 사이인데, 이는 내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가 내게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주장
-마이누는 맨유가 새로 영입한 조슈아 지르크제이라는 또 다른 선수와도 친분을 쌓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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