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대행사 온더플래닛, 창립 만 4년에 직원 수 100명 달성...2030 비전 'BRAND BETTER' 공표, 8월 신입 공채 모집 예정

김동호 기자 2024. 7. 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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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만 4년에 직원 수 100명을 돌파한 종합광고대행사 온더플래닛(대표 김상영, 이원용)이 앞으로 5년을 이끌어갈 2030 비전 'BRAND BETTER'를 공표했다.

이 대표는 이어 온더플래닛의 2030 비전인 "BRAND BETTER"를 공표하며, "회사의 성장은 물론이거니와, 함께 하는 브랜드의 성장과 직원의 성장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이 일회성 크리에이티브에서 끝나지 않고, 브랜드를 반드시 성장시키는 전략을 짤 수 있는 디렉터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커리어 로드맵, OTP Framework, OTP Fit way 등 구체적인 성장 가이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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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창립 만 4년에 직원 수 100명을 돌파한 종합광고대행사 온더플래닛(대표 김상영, 이원용)이 앞으로 5년을 이끌어갈 2030 비전 ‘BRAND BETTER’를 공표했다.

온더플래닛은 2024년 6월 28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전사원과 함께 2024년 2분기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의 첫 발표자로 나선 이원용 대표는 “온더플래닛은 소비자, 클라이언트, 대행사 ‘모두가 즐거운 마케팅’을 지향한다. 현재 마케팅 업계에는 이 세 가지 축 중 하나 이상이 무너진 비대칭적인 구조를 가진 회사들이 많다. 그래서 소비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휴머니티를 품고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까지 고민하면서 능동적으로 일한다면 당연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지난 커리어와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들을 공유했다.

이 대표는 이어 온더플래닛의 2030 비전인 “BRAND BETTER”를 공표하며, "회사의 성장은 물론이거니와, 함께 하는 브랜드의 성장과 직원의 성장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이 일회성 크리에이티브에서 끝나지 않고, 브랜드를 반드시 성장시키는 전략을 짤 수 있는 디렉터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커리어 로드맵, OTP Framework, OTP Fit way 등 구체적인 성장 가이드를 발표했다.

[사진] 타운홀 미팅 발표 중인 김상영 대표
이어 발표에 나선 김상영 대표는 "작년 매출 100억을 올해는 6개월 만에 달성했다"며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그는 이어, "온더플래닛은 '그게 되나요?'라는 의심 섞인 질문에 결과물로 답하며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오직 마케팅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회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온더플래닛은 2022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하기스 맥스드라이 종합 IMC 캠페인'으로 종합 대상 격인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으며, 2023년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는 프로모션부문 은상(삼성화재), 특별부문 은상(하기스), SNS부문 은상(스카트) 등 3관왕을 기록한 바 있다.

온더플래닛은 2020년 4월 창립 이래, 연평균성장률(CAGR) 166%를 기록하며 속도감 있게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2024년 매출 200억 이상 달성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난 6월 임직원 수 100명을 돌파해 향후 2030 비전을 위한 충분한 동력을 확보했다.

한편, 온더플래닛은 8월 신입 공채를 앞두고 있다. 채용 규모는 0명이 될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직무인터뷰를 거쳐 9월 2일 입사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8/1~8/13일이며 채용직무는 디지털마케터(AE), 카피라이터, 디지털 광고 디자이너다. 8월 초 회사 공식 채용 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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