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임금교섭 합의점은?'
정병혁 2024. 7. 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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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측과 최대 규모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 임금교섭을 재개한다.
노조가 총파업을 시작한지 보름 만이다.
전삼노는 오늘 기흥 나노파크에서 사측과 임금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노조는 전 조합원 5.6%(기본 3.5%·성과 2.1%) 인상과 성과금 제도 개선(EVA→영업이익), 파업 참여 조합원에 대한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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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삼성전자 사측과 최대 규모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오늘 임금교섭을 재개한다. 노조가 총파업을 시작한지 보름 만이다. 전삼노는 오늘 기흥 나노파크에서 사측과 임금교섭을 재개하기로 했다.
노조는 전 조합원 5.6%(기본 3.5%·성과 2.1%) 인상과 성과금 제도 개선(EVA→영업이익), 파업 참여 조합원에 대한 보상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노사협의회에서 정한 5.1%(기본 3%·성과 2.1%) 인상을 고수하고 있다.
사진은 2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2024.07.23. jhop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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