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만, '영화배우 클래스 1기' 데뷔작 선보인다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연기 아카데미&콘텐츠액터그룹 배우만과 배우만엔터테인먼트가 ‘영화배우 클래스 1기’의 스크린 데뷔작을 선보인다.
23일 배우만은 ‘영화배우 클래스 1기’가 출연한 영화 시사회를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더스티븐컬처라운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예 배우들의 스크린 데뷔작을 선보이는 자리로 영화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사회에서는 서예서, 김경식 주연의 ‘아빠는 딸’, 양아정, 홍성혁이 호흡을 맞춘 ‘라이프’, 신은진, 장우진의 완벽한 변신을 보여준 ‘변산’, 그리고 박희정, 박호영이 열연한 ‘쌈 마이웨이’까지 기존 작품을 자신의 매력으로 재탄생 시킨 총 네 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오승찬 대표는 "1기 수강생들이 '배우만'의 커리큘럼을 거쳐 이렇게 시사회를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번 시사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2기, 3기 클래스에서도 시사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행사가 '배우만'의 시그니처 이벤트로 자리잡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영화배우 클래스는 '배우만'의 오승찬 대표를 비롯해 배우 도예찬, 이유진, 김미혜 등 다양한 방송 연기 경력과 연기 지도 경험을 가진 강사진들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수강생들은 기초적인 움직임과 호흡, 발성부터 카메라 연기 테크닉까지 전방위적인 훈련을 받았으며, 이번 영화 제작을 통해 실전 경험까지 쌓았다.
한편, 신인 배우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영화배우 클래스 1기' 시사회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더스티븐컬처라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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