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국 부통령 “광범위한 지지 확보…대선후보 공식지명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조만간 공식 후보 지명과 수락이 이뤄질 것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밤 성명을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받기 위한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오는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조만간 공식 후보 지명과 수락이 이뤄질 것을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밤 성명을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명받기 위한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같은 지지를 얻은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조만간 후보 지명을 공식적으로 수락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AP통신은 자체 설문조사 결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의원 가운데 최소 2천668명의 지지를 얻어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과반 1,976명을 훌쩍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고령 논란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후보 사퇴를 발표한 지 하루만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앞서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선대본부 연설에서도 대권 도전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을 단결시키고, 이 나라를 단결시켜 선거에서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내일 아침까지 장맛비, 남부지방 폭염특보 강화
- 자동차회사, 반복사고에 자료 안 내고 버티면…앞으론 ‘결함’으로 추정
- 의대교수 ‘전공의 모집 거부’ 움직임…정부·환자단체 ‘반발’
- 사방에 ‘블루스크린’…IT 대란 다시 터질 수밖에 없다? [뉴스in뉴스]
- 62시간 방치돼 숨진 2살 아이…20대 엄마 징역 11년 확정
- 고향 간다던 남편…열차 출발 1분 전 극적으로 찾았다 [이런뉴스]
- “59만 원이요?”…푸바오 인형 가격에 와글와글 [잇슈 키워드]
- 서울서 2번째 말라리아 경보…폭염 탓 모기 급증 [친절한 뉴스K]
- [단독] ‘현직 군인 뇌물공여’ 마일즈 업체, ‘기술탈취’로 경찰 수사
- “아들 걸겠다더니”…카라큘라 “사실 3천만 원 받았다”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