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확보"
장연제 기자 2024. 7. 23. 12:58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조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할 민주당 대선후보로 지명될 충분한 대의원을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22일 자체 설문 조사한 결과, 해리스가 이날 오후 현재 대의원 가운데 최소 2214명의 지지를 얻어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단순 과반, 이른바 '매직넘버' 1976명을 훌쩍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AP통신이 전화, 이메일,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민주당 대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조사한 결과입니다.
다만 AP통신은 이 설문조사 결과가 공식적인 것은 아니며, 대의원들은 민주당이 공식적인 후보를 선출할 때 자유롭게 후보를 고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NN방송은 지난 6월 말 실시했던 여론조사 가상 대결을 근거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바이든 대통령보다 해리스 부통령이 더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22일 자체 설문 조사한 결과, 해리스가 이날 오후 현재 대의원 가운데 최소 2214명의 지지를 얻어 대선후보 지명에 필요한 단순 과반, 이른바 '매직넘버' 1976명을 훌쩍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AP통신이 전화, 이메일,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민주당 대의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조사한 결과입니다.
다만 AP통신은 이 설문조사 결과가 공식적인 것은 아니며, 대의원들은 민주당이 공식적인 후보를 선출할 때 자유롭게 후보를 고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NN방송은 지난 6월 말 실시했던 여론조사 가상 대결을 근거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상대로 바이든 대통령보다 해리스 부통령이 더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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