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인사처에 음주운전 행정관 중징계 요구
최지숙 2024. 7. 23. 12:46
대통령실이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선임행정관에 대해 인사혁신처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3일) 기자들과 만나 "인사처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고, 징계 수위는 인사처의 결정 사안으로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대통령실 경호처 직원도 지하철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돼 공직기강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건희 여사 검찰 수사 관련 질의에는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선 추가로 얘기할 부분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
#대통령실 #음주운전 행정관 #경호처 성추행 #인사혁신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