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 “영화 ‘화차’ 3년 동안 20번 탈고, 원작자가 극찬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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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변영주 감독이 영화 '화차'를 3년 동안 20번 탈고했다고 밝혔다.
변영주 감독은 영화 '화차'를 3년간 20번 탈고했다고 밝히며 "원작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 땐 제 독후감을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사실 원작을 살 때도 다 고쳐도 되냐고 물어본다. '화차' 원작 작가가 너무 궁금하다며 흔쾌히 허락을 해주셔서 마음껏 흔들었다. 다행히 '화차'는 작가님께서 너무 좋아해 주셨다. 최근에 작가님이 ''화차'를 자기가 29번을 봤고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자기 작품을 영상화 한 것 중 최고였다'고 해주시더라. 울 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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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정희' 변영주 감독이 영화 '화차'를 3년 동안 20번 탈고했다고 밝혔다.
7월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변영주 감독이 출연했다.
변영주 감독은 영화 '화차'를 3년간 20번 탈고했다고 밝히며 "원작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 땐 제 독후감을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사실 원작을 살 때도 다 고쳐도 되냐고 물어본다. '화차' 원작 작가가 너무 궁금하다며 흔쾌히 허락을 해주셔서 마음껏 흔들었다. 다행히 '화차'는 작가님께서 너무 좋아해 주셨다. 최근에 작가님이 ''화차'를 자기가 29번을 봤고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자기 작품을 영상화 한 것 중 최고였다'고 해주시더라. 울 뻔했다"고 말했다.
변영주는 남다른 클래식 사랑을 뽐내며 "지금도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클래식을 자주 듣는 것 같다. 가사가 있는 노래를 들으면 영향을 받는데 주로 연주곡을 듣게 되니 저한테 클래식은 일종의 노동요다. 공장에서 틀어놓는 음악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시나리오가 마음 먹은 대로 잘 안 써지면 저는 털고 나가는 스타일이다. 지금은 대학로에 낙산공원이 잘 돼 있는데 그때는 흙이었다. 저는 생각이 안 풀리면 팔각정까지 올라갔다"고 자신만의 해소법을 공개했다. 변영주는 "저는 안 일어난다. 왜 안 풀리는지 깨닫고 일어나지 않으면 도돌이표라고 생각한다. 시나리오는 엉덩이 힘으로 쓴다는 말도 있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변영주 감독은 오는 8월 16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연출을 맡았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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