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주지마'→'발롱도르를 주자'... '발롱도르 위너' 벤제마, 급성장한 후배 비니시우스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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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36)가 후배 비니시우스(24)의 발롱도르 수상을 적극 지지했다.
여기서 벤제마는 발롱도르 수상자를 예측해 달라는 질문에 "나는 비니시우스를 예상한다. 지난 시즌 그가 보인 모습을 보면 충분히 자격이 있다"라며 "그가 발롱도르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라고 전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벤제마는 시즌이 종료된 이후 줄곧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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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카림 벤제마(36)가 후배 비니시우스(24)의 발롱도르 수상을 적극 지지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한국시간) 벤제마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보도했다. 여기서 벤제마는 발롱도르 수상자를 예측해 달라는 질문에 "나는 비니시우스를 예상한다. 지난 시즌 그가 보인 모습을 보면 충분히 자격이 있다"라며 "그가 발롱도르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라고 전했다.
벤제마는 2022년 영예의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당시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아성에 막혀 유럽 최상위급 공격수가 번번이 수상에 실패했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이다.
벤제마의 발롱도르 수상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보여준 맹활약이 주요했다. 그는 호날두가 팀을 떠난 이후 마땅한 공격수가 없다는 세간의 평가를 뒤엎고 2021/22 시즌 UCL 득점왕을 차지하는 퍼포먼스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비니시우스는 UCL 무대에서 역대급 개인 퍼포먼스로 평가 받는 벤제마의 활약을 재현해냈다. 그는 UCL 결승을 포함한 주요 승부처 마다 득점을 기록하며 6골 5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후 비니시우스는 다수의 매체로부터 발롱도르 1순위 후보로 평가 받았다. 실제로 UCL 결승이 종료된 이후 비니시우스의 수상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였다.
다만 비니시우스가 코파 아메리카에서 부진한 데 이어 로드리가 유로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자, 일부 분위기가 전화되는 분위기이다.
이에 과거 유망주 격이던 비니시우스에게 '패스를 주지 마'라는 지시를 내려 화제가 된 선배 벤제마가 적극 지원 사격에 나섰다. '마르카'에 따르면 벤제마는 시즌이 종료된 이후 줄곧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돼야 한다는 주장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마르카'는 22일 벤제마의 인터뷰 내용을 전함
-벤제마는 비니시우스의 발롱도르 수상을 예측
-과거 벤제마는 동료들에게 비니시우스한테 패스를 주지 말라는 지시를 내려 화제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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