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부산, 기후변화 대응 그대로면 재산피해 2.7배 늘어
KBS 2024. 7. 23. 12:41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부산의 기후변화 대응 수위가 현재 수준에 머무를 경우, 재산 피해 규모가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부산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경우, 일 강수량이 평년 대비 38.8% 늘어나는 186㎜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고, 이에 따른 직접적인 재산 피해는 현재의 2.7배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폭염 일수도 갈수록 늘어 제조업 업무 효율이 최대 39.5% 떨어지고, 항만물류업에서도 경제적 피해 규모가 최대 1조 690억 원에 이를 수 있고 경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동차회사, 반복사고에 자료 안 내고 버티면…앞으론 ‘결함’으로 추정
- 해외여행 때 ‘대마 젤리·초콜릿’ 주의해야…“몰랐어도 처벌”
- [단독] ‘현직 군인 뇌물공여’ 마일즈 업체, ‘기술탈취’로 경찰 수사
- 고향 간다던 남편…열차 출발 1분 전 극적으로 찾았다 [이런뉴스]
- “아들 걸겠다더니”…카라큘라 “사실 3천만 원 받았다” [잇슈 키워드]
- 속옷만 입고 무법 질주…간 큰 10대였다 [잇슈 키워드]
- “59만 원이요?”…푸바오 인형 가격에 와글와글 [잇슈 키워드]
- ‘SM엔터 주가 조작 혐의’ 카카오 김범수 구속
- [영상] 에어컨 없는 파리올림픽, ‘에어 택시’는 뜬다?
-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자가 올림픽 국가대표?…특혜 논란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