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대표단 방중...'3중전회' 결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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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3기 경제 정책 방향을 확정한 '3중전회' 결과를 공유 받았습니다.
왕 주임은 이 자리에서 3중전회 이후 미국 기업대표단의 방중은 처음이라고 의미 부여하면서 중국을 겨냥한 미국 정부의 경제·무역·기술 억압 중단을 끌어내는 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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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3기 경제 정책 방향을 확정한 '3중전회' 결과를 공유 받았습니다.
신화 통신과 CCTV 등 중국 관영매체들은 당중앙 정치국 위원인 왕이 외교부장이 어제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 대표단과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왕 주임은 이 자리에서 3중전회 이후 미국 기업대표단의 방중은 처음이라고 의미 부여하면서 중국을 겨냥한 미국 정부의 경제·무역·기술 억압 중단을 끌어내는 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진핑 3기 경제 실세로 통하는 허리펑 부총리도 대표단을 만나 3중전회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중국이 개혁개방을 더욱 전면적으로 심화하는 데 미국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기업 대표단은 3중전회를 통해 중국이 새로운 단계의 경제개혁을 촉진하고 개방을 더욱 확대하길 기대한다며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는 중국에 진출한 270여 개 미국 기업이 속한 단체로 골드만삭스, 스타벅스, 나이키, 퀄컴, 허니웰 등 주요 미국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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