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물가 일시 반등 가능성”… 배추·무 비축분 방출

KBS 2024. 7. 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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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월 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상이변과 기저효과 등으로 7월은 물가가 일시적으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이번 달에 배추와 무의 비축분을 하루 300톤(t) 이상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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