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셀 화재 한 달…“재발 방지책 마련·교섭 나서야”

KBS 2024. 7. 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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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30일째를 맞아, 유족과 대책위원회 측이 정부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사측의 성실한 교섭 참여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아리셀 참사 대책위원회, 아리셀 산재피해 가족협의회는 오늘 서울고용노동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아리셀 사측이 진상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한 피해자 유족들과의 집단교섭에 성실히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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