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첫 여장 도전, 브래지어 착용해 봐…너무 답답하더라" ('필사의 추격')

김서윤 2024. 7. 23. 1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성웅이 역할을 위해 여성용 속옷을 착용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영화 '필사의 추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김재훈 감독이 참석했다.'필사의 추격'은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추격전을 그렸다.

윤경호는 마피아 보스 주린팡으로 등장한다.'필사의 추격'은 내달 21일 개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박성웅이 역할을 위해 여성용 속옷을 착용한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에서 영화 '필사의 추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 김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필사의 추격'은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추격전을 그렸다.

이날 박성웅은 연기한 최고의 사기꾼 김인해에 대해 "팔색조"라며 "1인 7역을 소화했다. 특히 아버지 분장은 5시간 걸렸다. 변장하지 않는 김인혜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했다. 사기꾼인데 좀 좋은 사기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 여장, 해녀 분장을 해봤다. 그래서 여성용 속옷 브래지어를 착용했는데, 너무 답답하더라. 여자분들 존경한다"라고 덧붙였다.

곽시양은 검거율 100%를 자랑하지만,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조수광 역을 맡았다. 윤경호는 마피아 보스 주린팡으로 등장한다.

'필사의 추격'은 내달 21일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