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붐붐 베이스" 라이즈, 일본 정식 데뷔 임박

7월 29일 싱글 ‘Lucky’ 선공개
7월 말부터 일본 투어 시작… 서머 소닉 참가

"日도 붐붐 베이스" 라이즈, 일본 정식 데뷔 임박… 9월 5일 현지 싱글 발매 / 사진=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라이즈(RIIZE)가 오는 9월 5일 일본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23일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가 일본 첫 싱글 'Lucky'(럭키)의 현지 발매와 데뷔 계획을 발표했다. 음반 발매에 앞서 오는 29일 자정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이번 싱글 수록 음원을 미리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즈는 현지 데뷔 전 일본 팬콘 'RIIZING DAY JAPAN HALL TOUR'(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에 돌입한다. 7월 30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오사카, 미야기, 군마, 오카야마, 히로시마, 구마모토, 후쿠오카, 아이치 일본 9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을 펼친다.

또한 투어 기간 중 도쿄(8월 17일)와 오사카(8월 18일)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뮤직 페스티벌 'SUMMER SONIC 2024'(서머 소닉 2024)에도 참가한다. 라인업 공개 당시 원리퍼블릭(OneRepublic), 모네스킨(Måneskin), 존 바티스트(Jon Batiste)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라이즈는 일본에서 'GMO SONIC 2024', 'The Performance' 등의 뮤직 페스티벌, 'MUSIC STATION', 'Venue101' 등의 음악 방송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3월 '제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에도 선정된 라이즈가 한일 양국에서 이어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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