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는 연습 경기 킹' 베일리스, 또 제임스 비아냥대...제임스, 올림픽 연습경기서 맹활약, 개막식 미국대표 기수

강해영 2024. 7. 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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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대표팀이 22일 독일과의 마지막 올림픽 조율 경기를 치렀다.

제임스는 남수단과의 경기에서도 4쿼터 막판 결승 레이업을 성공시켜 미국의 1점 차 신승을 책임졌다.

제임스는 이번 연습 경기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한편, 제임스는 농구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개막식 미국 대표팀 기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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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미국 농구대표팀이 22일 독일과의 마지막 올림픽 조율 경기를 치렀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날 경기서 미국은 독일에 고전 끝에 또 신승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해결사 역할을 했다. 제임스는 4쿼터에서 11점을 넣으며 미국의 92-88 승리를 이끌었다.

제임스는 남수단과의 경기에서도 4쿼터 막판 결승 레이업을 성공시켜 미국의 1점 차 신승을 책임졌다.

제임스는 이번 연습 경기에서 환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하지만 폭스 스포츠 분석가 스킵 베일리스는 또 제임스를 저격했다.

그는 제임스에게 새로운 별명을 부여했다. 자신의 X 계정에 "르브론, 연습 경기의 킹"이라고 썼다.

이에 미국의 일부 매체는 베일리스는 제임스와 레이커스가 지난 시즌 NBA의 첫 번째 시즌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는 사실을 언급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제임스는 경기당 평균 26.4득점, 8.0리바운드, 7.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의 시즌 토너먼트 MVP 트로피를 획득했다.

해당 토너먼트를 연습 경기로 치부한 것이다.

제임스가 파리올림픽에서 베일리스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제임스는 농구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개막식 미국 대표팀 기수로 선정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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