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메리츠증권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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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종민(사진) 메리츠금융지주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각자 대표에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가 기업금융(IB)과 관리 부분을, 기존 장원재 대표가 트레이딩(S&T)과 리테일을 각각 맡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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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종민(사진) 메리츠금융지주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메리츠증권 기업금융·관리 각자 대표에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가 기업금융(IB)과 관리 부분을, 기존 장원재 대표가 트레이딩(S&T)과 리테일을 각각 맡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을 맡아 왔다.△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대체투자 △기업 대출 등 분야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금융 전문가다. 최고투자책임자(CIO)로 메리츠화재 자산을 빠르게 성장시킨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부터 메리츠금융 그룹운용부문 부사장을 겸임해 그룹 전반의 자금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장 대표는 금융 공학·자산운용·상품 기획·리스크 관리 등 금융 핵심업무에서 강점을 가졌다고 평가받아 △S&T △리스크 관리 △리테일에 집중해 회사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2021년부터 S&T 부문장을 맡아 주식·채권·파생상품 운용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 왔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메리츠 유전자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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