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2회' 강인, 이특 용서 발언에 "질책은 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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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슈퍼주니어 전 멤버 강인이 악플을 읽으며 근황을 전했다.
이특은 당시 "여러분은 활동보다 자숙을 더욱 길게 한 강인의 모습을 만나고 있다. 강인에게 좀 용서를 부탁드린다. 활동 기간 5년에 자숙 기간을 15년 겪고 있는 강인이다"라며 "강인이도 먹고살 수 있게 많이들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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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슈퍼주니어 전 멤버 강인이 악플을 읽으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강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댓글 읽기 콘텐츠를 진행했다. 강인은 '똑바로 살아라'는 댓글에 대해 "맞다. 틀린 말이 아니다. 이건 정말 가슴에 새기고 살고 있다"라고 대응했다.
많이 유해졌다는 반응에는 "제가 유해지기보다는 잘못했던 일들로 저에 대한 이미지가 그렇게 박히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강인은 지난 5월 슈퍼주니어 려욱과 아리의 결혼식에 참석해 강인의 용서를 부탁드린다는 이특의 언급에 대해 설명했다.
이특은 당시 "여러분은 활동보다 자숙을 더욱 길게 한 강인의 모습을 만나고 있다. 강인에게 좀 용서를 부탁드린다. 활동 기간 5년에 자숙 기간을 15년 겪고 있는 강인이다"라며 "강인이도 먹고살 수 있게 많이들 도와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인은 "특이 형이 어떤 의도를 갖고 이야기했던 것도 아니고 분위기가 밝았던 자리라 어색함을 없애려고 했던 거다. 의도치 않게 그렇게 기사가 나갔던 거라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라며 "특이 형이 저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놓인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전부 저 때문에 그런 거니까 질책하신다면 저한테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인은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후 두 차례 폭행 논란, 두 차례 음주 운전을 비롯해 예비군 훈련 불참까지 논란에 휩싸이며 2019년 슈퍼주니어를 탈퇴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강인 유튜브]
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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