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 앱 없어도 쉽게… 마블와이드, 44만명 썼다

김남석 2024. 7. 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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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웹트레이딩시스템(WTF) 'M-able 와이드'의 지난달 이용자가 44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 WTS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접속 만으로 국내와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KB증권은 마블 와이드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 미니에서 '국내주식 수수료 리얼 제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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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제공]

KB증권은 웹트레이딩시스템(WTF) 'M-able 와이드'의 지난달 이용자가 44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KB증권 WTS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 접속 만으로 국내와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윈도우와 맥북 등 모든 운영체제의 PC와 태블릿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마블 와이드는 보안성을 강화하면서도 편의성을 위해 클라우드 인증서, QR인증서를 활용해 로그인을 간편화했다. 또 HTS 수준의 차트서비스와 트레이딩 메뉴 편집 등을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마블 와이드의 주식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 간단한 질문으로 국내외 시황과 관심종목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실시간 랭킹과 테마별 이슈, '오늘의 콕' 등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KB증권은 마블 와이드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마블 미니에서 '국내주식 수수료 리얼 제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비대면, 은행연계 주식거래 계좌에서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수수료 0원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의 WTS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최적화된 투자환경을 제공하고 AI 기술력이 탑재된 다양하고 알찬 금융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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