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전시 매장 전국 확대

김성훈 기자 2024. 7. 23.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전시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만의 독자적 노하우를 담아 제작된 마이크로 LED는 영화와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를 감상할 때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모델이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전시된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자사의 초고화질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전시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만의 독자적 노하우를 담아 제작된 마이크로 LED는 영화와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를 감상할 때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수도권인 삼성스토어 청담·대치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에 한정해 제품을 접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14인치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89인치·101인치까지 모두 3종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114인치 마이크로 LED의 출고가는 1억8000만 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대형·프리미엄 트렌드가 이어지는 TV 시장에서 ‘초프리미엄’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하만 럭셔리 스토어(롯데백화점 잠실점), 소더비 삼성갤러리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갤러리, 쇼룸, 플래그십 스토어로 제품 체험 공간을 다각화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