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수원시와 ‘친환경 에너지 개선’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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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수원특례시와 성공적인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난방공사는 22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한난 수원사업소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의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 관련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한 핫라인 개설 △시민 공감을 위한 홍보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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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수원특례시와 성공적인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난방공사는 22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한난 수원사업소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은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의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 관련 △진행 상황 공유를 위한 핫라인 개설 △시민 공감을 위한 홍보 △시민과 소통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역난방공사와 수원시는 협약을 통해 향후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는 이와 관련해 중유를 사용하는 기존의 집단에너지 시설을 LNG 집단에너지 시설로 바꾸는 사업을 오는 2028년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는 1997년 수원사업소 준공 이후 수원시 내 약 17만 가구에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4월 ‘환경수도 수원만들기’ 공동 환경선언 등을 통해 수원시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수원이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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