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車 폐배터리' 관련업체에 최대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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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다음달 7일까지 전기차 폐배터리 민간 회수체계 구축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해체재활용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폐배터리의 △분리 △보관 △화재방지 △성능평가 △방전 설비 구매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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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다음달 7일까지 전기차 폐배터리 민간 회수체계 구축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자동차해체재활용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폐배터리의 △분리 △보관 △화재방지 △성능평가 △방전 설비 구매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이 결정된 사업자당 최대 1억 원까지 지급하며, 해당 사업비는 총 15억 원이다.
전기차 폐배터리는 수명 만료나 사고 등으로 인한 폐차시 폐차장에서 주로 발생하며, 그간 발생량이 많지 않아 적극적인 관리시설 및 장비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다음달 7일까지 국고보조금통합시스템을 통해 접수해야 한다. 사전검토, 현장확인, 서면평가 등을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설비 및 장비의 구축은 11월말까지 마쳐야 한다.
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전기차 폐배터리 최초 발생 사업장부터 안전한 산업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며 "폐배터리의 재사용·재활용 등 적정 용도를 판별할 수 있어 민간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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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재준 기자 ec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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