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머리 다 빠졌다 “웃음 위해 뭐든 하겠다” 살신성인 개그 (라디오쇼)

하지원 2024. 7.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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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망가짐을 불사한 활약을 언급했다.

7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머리가 다 빠지고 거덜 나도 여러분만 웃을 수 있다면 가죽 껍질이라도 벗기겠다. 웃기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여러분이 저 때문에 웃으니까 기분이 좋다"고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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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망가짐을 불사한 활약을 언급했다.

7월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가브리엘'에서 지팍 머리 쫄딱 젖은 장면은 예능 역사에 남을 짤 아니냐. 온 가족이 미친 듯이 웃었다"고 문자를 남겼다.

박명수는 "머리가 다 빠지고 거덜 나도 여러분만 웃을 수 있다면 가죽 껍질이라도 벗기겠다. 웃기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여러분이 저 때문에 웃으니까 기분이 좋다"고 뿌듯해했다.

나아가 박명수는 "거의 지금 머리 다 날라갔다. 보이는 라디오 켜서 보시면 된다", "가브리엘에서 물 맞는 장면에서 머리가 다 나가서 많은 분들이 웃겼다고 해주셨다. 일부러라도 머리를 잡아 뜯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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