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모바일 이어 PC 버전도 ‘인기’

임영택 게임진 기자(ytlim@mkinternet.com) 2024. 7. 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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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드나인'이 서비스 초반 잡음에도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모바일 앱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PC방 인기 순위에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23일 PC방 인기순위 분석 사이트 '더 로그'에 따르면 '로드나인'은 지난 22일 기순 PC방 점유율 순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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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나인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MMORPG ‘로드나인’이 서비스 초반 잡음에도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모바일 앱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PC방 인기 순위에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23일 PC방 인기순위 분석 사이트 ‘더 로그’에 따르면 ‘로드나인’은 지난 22일 기순 PC방 점유율 순위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RPG 장르 내 점유율은 3.75%로 ‘로스트아크’, ‘메이플스토리’, ‘리니지’ 등의 뒤를 잇고 있다. 게임트릭스 기준으로는 13위에 자리하고 있다. 게임트릭스가 집계한 7월 3주차(7월 15일~7월 21일) 주간 게임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체 순위 16위를 차지했다.

게임트릭스 사이트를 운영하는 미디어웹은 “‘로드나인’은 출시 이후 모바일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PC방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앞세워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고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로드나인’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지점이 지난 12일 출시한 MMORPG다. ‘로한M’을 개발한 엔엑스쓰리게임즈가 제작했다. 확률형 아이템 스트레스 완화, 경험치 버프 상품 및 캐시 전용 장비 미도입, 아이템 및 재화 가치 보존 등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했다.

출시 이후 접속 불안 및 오류 현상이 발생하며 여러 차례의 점검을 진행하기도 했으나 출시 약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3위로 데뷔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구글 플레이 게임매출 순위 1위에도 등극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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