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자신감 갖고 문화권 둘 이상 경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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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은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이공계 재학생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장 의장이 연사로 나선 '2024 석학 멘토링 특강'을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강과 함께 기업계 석학 멘토 6명이 멘토링에 참가하며, 8월 중 각각 5~6명 멘티를 직접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공학한림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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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여러분은 이미 과거 세대보다 우수한 수준 교육을 경험했고 높은 문화 수용력도 갖추고 있다. 자신감을 갖고 두 개 이상 문화권을 직접 경험하라"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은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이공계 재학생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장 의장이 연사로 나선 '2024 석학 멘토링 특강'을 2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특강은 공학한림원의 올해 석학 멘토링 프로그램 첫 행사다. 행사에는 이공계 대학생과 대학원생 100여 명이 참여해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장 의장은 강연에서 "첨단 제조업과 글로벌 서비스업이 미래 한국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우수 인재를 다방면으로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우수 인재 양성 중요성을 강조했다.
석학 멘토링은 공학한림원 회원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공학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에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강과 함께 기업계 석학 멘토 6명이 멘토링에 참가하며, 8월 중 각각 5~6명 멘티를 직접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공학한림원은 밝혔다.
shj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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