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추격’ 박성웅, 1인 7역 도전 “할아버지 분장만 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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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현장에는 배우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를 비롯해 김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
이날 박성웅은 "김인해는 1인 7역의 팔색조 역할이다. 할아버지 분장을 5시간 했는데, 촬영은 1시간 했던 기억이 난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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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필사의 추격’ 제작보고회가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박성웅, 곽시양, 윤경호를 비롯해 김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 박성웅은 변장의 귀재 사기꾼 ‘김인해’ 역을 맡았다.
이날 박성웅은 “김인해는 1인 7역의 팔색조 역할이다. 할아버지 분장을 5시간 했는데, 촬영은 1시간 했던 기억이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실제 변장을 하지 않은 김인해는 어떤 캐릭터여야 할지 고민되더라. 본체 김인해를 놓치지 않으려고 현장에서 노력을 많이 했다”며 “사기꾼인데 좋은 사기꾼”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성웅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장을 해봤는데, 해녀 분장이었다. 여성 속옷을 처음 착용해 봤는데 너무 답답하더라”라며 “여성 분들 존경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필사의 추격’은 8월 21일 개봉한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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