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의 추격’ 박성웅 “촬영 중 햄스트링 파열, 절뚝거리며 처절했다”

배효주 2024. 7. 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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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 '필사의 추격' 촬영 도중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7월 2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필사의 추격'(감독 김재훈) 제작보고회를 통해 촬영 도중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겪은 것을 회상했다.

한편, 오는 8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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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성웅이 '필사의 추격' 촬영 도중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7월 2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필사의 추격'(감독 김재훈) 제작보고회를 통해 촬영 도중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겪은 것을 회상했다.

이날 박성웅은 당시를 떠올리며 "겨울이었고, 몸이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부상을 입은 후, "모여서 '어떻게 할까' 회의를 했다"며 "액션 신이 있었는데, 아직 안 찍은 상태였다. 쩔뚝거리면서 처절하게 찍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햄스트링 파열은 응급실에 가도 소용이 없다. 시간을 두어야 한다"면서 "걸을 수가 없는 상태였다"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8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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