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여장하며 브래지어 첫 착용, 너무 답답…여성들 존경"

장아름 기자 2024. 7. 23.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사의 추격' 박성웅이 극 중 1인 7역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필사의 추격'(감독 김재훈)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한편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필사의 추격' 제작보고회 [N현장]
필사의 추격 스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필사의 추격' 박성웅이 극 중 1인 7역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필사의 추격'(감독 김재훈)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박성웅과 곽시양 윤경호 그리고 김재훈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성웅은 "1인 7역을 했다"며 "촬영은 1시간 한 것 같은데 분장만 5시간 했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사기꾼인데 좋은 사기꾼"이라고 해명하며 "연기에 어떤 중점을 두기보다 포인트를 많이 살렸다"고 설명한 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장을 하면서 브래지어를 처음 해봤는데 너무 답답하더라, 여성분들 존경스러웠다"고 밝히며 "그런 것도 기억에 남고 모든 캐릭터들이 재밌었다"고 돌이켰다.

한편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21일 개봉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