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정이 누구길래?…운전 중 셀카 지적에 "어쩌라고 XX하네"

이정민 기자 2024. 7.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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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환승연애3’에 출연했던 쇼트트랙 선수 공상정이 운전 중 셀카 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공상정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어디서 배워가지고. 서민형이 셀카 찍는 법"이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서민형이 운전 중인 모습을 올렸다.

사진 속 서민형은 운전 중 차량에 거치된 휴대전화로 셀카를 촬영하고 있으며, 전방이 아닌 휴대전화를 바라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네티즌들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점에 대해 우려와 지적을 이어갔다. 공상정은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을 급히 삭제했다.

이후 "삶이 너무 FUCKFUCK하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미지를 올렸고, "뭐 어쩌라고 어쩌고저쩌고 어쩌라고"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공상정은 2011년 귀화한 대만 국적의 화교 3세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몸이 안 좋은 김아랑 대신 출전해 한국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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