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재해·재난시 복구 능력 ISO 국제인증 획득

최동현 기자 2024. 7. 23.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2301'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22301은 각종 사고나 재해·재난 등으로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핵심 기능을 복구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인증이다.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냉연강판 생산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설비와 인력 등을 신속히 복구하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ISO 22301 인증서를 들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BCMS)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2301'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22301은 각종 사고나 재해·재난 등으로 업무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핵심 기능을 복구하고 사업을 차질 없이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인증이다.

이번 인증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와 순천공장에서 생산하는 냉연제품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냉연강판 생산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설비와 인력 등을 신속히 복구하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공신력을 확보하게 됐다.

dongchoi8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