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최재혁, 부쿠레슈티 국제 콩쿠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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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겸 작곡가 최재혁이 부쿠레슈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다.
23일 콩쿠르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재혁은 최근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 살라 글로리아에서 열린 제 6회 콩쿠르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혁은 2017년 제네바 국제콩쿠르 작곡 부문 역사상 최연소(23세) 만장일치 1위를 수상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다.
2018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런던심포니를 지휘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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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지휘자 겸 작곡가 최재혁이 부쿠레슈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다.
23일 콩쿠르 홈페이지에 따르면 최재혁은 최근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 살라 글로리아에서 열린 제 6회 콩쿠르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연곡은 차이코프스키 6번 비창교향곡이었다.
1위는 스페인의 노에미 파스퀴나(Noemi Pasquina), 2위는 영국의 도미닉 그리에(Dominic Grier)가 차지했다.
최재혁은 2017년 제네바 국제콩쿠르 작곡 부문 역사상 최연소(23세) 만장일치 1위를 수상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다. 2018년 루체른 페스티벌에서 런던심포니를 지휘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루체른 페스티벌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 등과 지휘 무대에 올랐다. 앙상블블랭크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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