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데뷔 21년만 SNS 개설‥5촌 조카 문유강·제수씨 황보라 등판

(사진=하정우 소셜미디어)

문유강, 하정우 (사진=하정우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하정우가 데뷔 21년 만에 소셜미디어를 개설했다.

하정우는 지난 7월 21일 소셜미디어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감자에 자신의 얼굴이 합성된 일명 ‘하감자’ 사진으로 프로필을 설정한 하정우는 “문유강 배우랑. 제 5촌 조카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물을 본 황보라는 “우인이 큰아빠랑 사촌형.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문유강도 게시물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황보라는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지난 2022년 결혼했다.

또 하정우는 “계획보다 빨랐다. 인스타 시작”이라며 차 안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각도, 화질 등에 구애받지 않은 자유로운 모습이 엿보인다.

하정우의 소셜미디어 개설에 팬들은 “하저씨 귀여우세요”, “오빠 라이브 와주시나요?”, “5촌 조카에게 라방 켜는 거 배워놔요 빨리”, “하정우 공계 오픈이라니”, “세상에”, “머선 일이에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6월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